2007년 6월 26일 화요일

책임지는 말과 행동을 하는 사람의 아름다움

나는 그래 여태껏 그러지 못했다.
그 얼마나 많은 거짓말을 하고 다녔는가?
그 많은 거짓말들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희망에 들뜨게 하고
얼마나 많은 사람을 피곤하게 만들었는가?
그래... 그 댓가를 지금 받는 것이다.
댓가는 정말 무섭게 다가온다.

그러나, 이젠 사랑하는 사람의 덕으로
사랑의 힘으로
나는 한가지를 더 장착하게 되었다.
첫번째 무기는 사랑이었다면, 두번째 무기는 책임지는 언행이다.
이 두가지 무기를 훼손되지 않도록 인생을 산다면
아름다운 인생이리라.
근데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 두가지 깨달음은 사랑을 하려는 마음에서 알았다는 것이다.
사랑하려는 마음은 그렇게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무관심은 사람을 죽게 만든다.
배려깊은 관심만이 사람을 성장하게 만든다.
나에게 일어난 일들의 원인에 대해 궁금해 하고
그 원인을 풀 수 있는 대안에 대해서 끊임없이 탐구한다면
그것은 정말 아름답고 보람된 일일 것이다.

일단 나는 확실히 변했다.
생각을 바꾸면 확실히 행동을 바꿀 수 있다.
나는 생각이 바뀌었는데 행동이 바뀌지 않았다에 동의하지 않는다.
확실히 생각이 바뀌었다면 어찌 행동이 바뀌지 않을 수 있다는 말인가?
인간의 나약함을 정당화할 수는 없는 것이다.

지난 5년동안 회사를 하면서 무심코 뱉은 거짓말과 거짓희망을 주는 말.
그것이 저주가 되어 나를 괴롭히고 있지만,
나는 그것을 갚으려 더 강해질 것이고,
앞으로는 그것들에 책임지는 일들을 차근차근 할 것이다.
그러다 보면, 나는 강해져 있을 것이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강하고 책임감있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내가 추구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자연히 올라가 있을 것이다.
이 얼마 간단한 이치인가?
그래, 이 결심 바뀌지 않는다.
사랑의 결심이 바뀌지 않았듯이 말이다.
나에겐 그러한 힘이 있었던 것이었다.
그게 나를 버텨온 원동력이었다.
이제, 한가지 힘을 더 얻었으니 무어가 두려운가!!!

웃자! 세상은 이렇게 아름답지 않은가?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에 태어나게 하신 부모님과 조물주에게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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