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30일 금요일

찝찝한 마음

몸이 힘든데, 어찌 마음을 쓸 수 있으랴...

마음쓰는 만큼 몸이 힘들어지는데, 어찌 마음을 쓰랴...

마음쓰는 만큼 행복해지고 몸도 건강해지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다.

함께 하면 행복해지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그렇지만,

마음을 써도 안 알아주니 씁쓸하고,

몸이 힘들어 마음을 제대로 못 쓰니 마음같지 않아 찝찝하고,

더 강해지라구? 죽을 맛인데??? 제길...

오늘 힘든 몸을 이끌고 놀러갔지만, 제대로 못 놀아,

한 소리 듣고 완전 기분 다운이다.

2008년 5월 27일 화요일

Brand New C++ paradigm or framework?

C++ 고수가 되긴 어렵다. C++을 이용한 멋진 framework는 많지 않다.
초보들은 C++에서 많은 실수를 한다.
게임업계에서는 C++을 그래도 많이 쓴다.
이게 게임 어플리케이션이 완벽해지기 어려운 이유이다.

차기작 엔진은 멋진 framework가 가장 중요한 것이다.
거기에 걸맞는 키워드들은 우선순위로 잘 선정하면 된다.

모험은 정치적 시험을 뒤따르게 한다.
모험없이는 전진도 없다.
정치적 시험에서 이기는 방법은 완벽한 방어적 논리와 실천적인 승리이다.
방어적 논리만으로는 책임지기 어렵다.
실천적인 승리를 할 수 있다면 모험할 수 있다.

외로운 혁신.

개인적으로 더 외로운 혁신.

조직에서의 혁신을 어떻게 이룰 것인가?
아직까지도 과제이다.

2008년 5월 13일 화요일

이치아이

함께 사랑하자.
一起愛

3년반전 중국 포털 만들때 쓰던 이름이다.
그때 참 열정적으로 했었는데...
난 이름을 정하고
누구는 이걸 이렇게 예쁘게 그렸다.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면 사랑하는 인연을 만나게 되는 것 아닐까?
밤이 깊어지니 감상에 빠진다.

사람을 남겨라

작품?
경력?
실력?
내공?

다 필요없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나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을 내 주변에 더불어 행복하게 살게 하자.
내가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이 나를 소중히 여기게 되면
나도 또한 존중받고 나도 또한 행복하지 않겠는가?

그러다보면 뭔가라도 하지 않겠는가?
그러다보면 뭔가 재미난 것 만들고 가지 안겠는가?
그 정신을 이어가는 조직을 이어진다면
난 영원히 살 수 있는 존재가 되리라...

그러기에 난 맞는 원칙에 대해서 굽히지 않을 자신이 있는거다.
원칙을 지킬 원동력이 생기는거다.
잠시 돌아갈지언정...

최신 기술 트렌드

필요한 건 거의 다 파악했다. 헐~

확실히 내공이 늘은 듯...

2008년 5월 1일 목요일

위기와 기회 포착의 밸런스

지난 대화명이었는데...

위기는 위기대로 잘 관리해야 하지만,
기회 포착을 하는 것을 등한시하면 안된다.

잘 밸런스하는 툴이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