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10일 일요일

평가

평가는 그것을 보는 관점에 따라 달라지게 마련이다.
평가가 다른 이유는 관점이 다르거나,
관점이 다르더라도, 기준이 다른 탓이리라.
다른 관점을 알게 되니 업적에 대한 완성도를 올릴 기회가 생긴 것이고,
기준을 알게 되니, 업적을 충분히 수행하기 위한 조건을 알게 된 것이다.
그리고, 조직이 건강하다면 결국 온전한 평가는 돌아오게 되어 있다.
절망스럽게도 많은 조직은 평가를 제대로 할 수 없다.
어떤 완벽한 조직도 평가를 제대로 할 수는 없다.
안 보이는 수많은 희생과 노고를 어찌 수치로 정확히 따질 수 있겠는가?
단지 핵심 인과관계에서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가 중요하지 않을까?
건강한 조직이라면 이 핵심 인과관계에 대해서 평가를 잘 할 것이라 믿는다.

기준과 관점을 처음부터 일치시킬 노력을 했었는데,
생각해보니 이것 또한 허무하다.
상황은 늘 바뀌게 되어 있으니, 기준과 관점도 늘 바뀌어야 하는 것이기에 말이다.
바뀐 상황에서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력을 했느냐가 중요한 것 아닌가?
평가에 대해서 잡음이 생기는 것이 두려워서
미리 관점과 기준에 대한 약속을 하고 이것을 지킨 들 목표 달성을 못한다면
소용 없는 것 아닌가?
약속에 없던 새로 생긴 목표 달성은 안해도 되는 것인가?

자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상황에 대한 인과관계를 공유하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친만큼 평가받자.
긍정적인 것들을 모으고, 목표 달성에 중요한 것들을 소중히 간직하자.

제시카 알바, 스칼렛 요한슨, 키이라 나이틀리

예전엔 위노나 라이더만 좋아했더랬다.
뜸해지고 나서,
별로 좋아하는 여배우가 없었다.
니콜 키드만 정도?

서양 여배우들은 한국 사람인 동양 사람의 눈에는
잘 예쁘게 보이지 않는데,
그 벽을 넘는 여배우들이 있다.

요즘은 제시카 알바, 스칼렛 요한슨, 키이라 나이틀리 정도가 아닐까?

어떤 매력이 이렇게 당기게 하는 걸까?

제시카 알바는 유명세에 비해 영화는 다 잘 안되었는데,
왜 그랬을까?

아줌마 배우로는 에바 롱고리아.

한국에는 이 정도만한 여배우가 없는게 안타깝다.
이영애는 너무 나이가 들어버렸다.
전지현이 영화에서 글로벌 급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

2008년 2월 9일 토요일

見利思義

이익되는 것을 보면 먼저 올바름에 맞는가를 생각함.
자신에게 이익되는 것을 보면 정당한 것인가를 생각해 그렇지 않으면 취하지 않는다는 말.

이것이 끊임 없이 클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아~ '의'란 정말 아름다운 것이다.
'의'를 쫓기는 하되 진정한 '의'를 실천할 수 있기는 한 걸까?

한사람의 '의'는 '리'라 할 수 있다.
즉, '의'의 크기는 얼마나 많은 사람의 '리'를 포용하는 '의'를 실천할 수 있는가가 아닐까?
그런데, 두사람의 '의'의 실천조차도 항상 실패해 온게 우리 인간의 역사 아닌가?
위대한 민주적 정치가의 역경에 대해서 우리는 관심이 있어야 할 것이다.

한 사람의 '리'만 추구해서 결국 잘 된 것이 있던가?
노자는 결국 불가능하기에 '무위자연'하라고 했었는가?

분명한 것은 모두가 '리'만 쫓아서는
아무리 '의'를 지키려 해도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성현들의 가르침에서 헤어나고 있지 못하는
우리들... 참으로 안타깝다.

그 가르침에서 한발짝만 앞으로 갈 수만 있다면...

끊임없는 추구

뭔가 끊임없이 추구 하는 한가지가 있었다.
지루함에서 탈피하기.

삶에 대한 어줍잖은 통찰력만으로는
삶이 너무 지루하다.

그래서 뭔가를 계속 추구한다.
중독성있는 것들에 쉽게 친해지기도 한다.
하지만 결국 그런 것들은 자신의 인생과는 거리가 먼
소모적인 것들이다.
'모모'의 담배아저씨들이 좋아하는 것들이다.

나 자신과 우리를 위한 가치를 향한 것에
몰입할 수만 있다면
그보다 더 행복한 것은 없으리라.

찾아보자.
그리고 즐기자.

2008년 2월 8일 금요일

2일

일주일에 2일은 나에게 완전한 자유를
영유할 시간이 있다.

그 동안 그 시간을 허비했다.

남은 인생에서 그 여유시간을

더 잘 활용해보기로 했다.

그럼으로 서로 상승작용이 나도록 꾸며 볼 것이다.

인생을 좀 더 행복하게 살기 위한 것이라면 뭐든지...

자, 이제 새로운 인생이 펼쳐진다!

지우가 20살이 되었을때 무엇을 줄지를 생각해 보자.

20 years * 50 * 2 = 2000 days = 6 years

6년 동안 그것만 한 결과물을 줄 수 있을지 모른다.

초공간 P2P

Peer중에 블랙홀과 웜홀이 있다면?

우리는 우주 저편에 있는 사람과 액션 게임도 가능하게 된다!

그러나, 우주를 통일하는 그런 프로토콜이 있겠는가?

외계인도 하고 싶을만큼의 게임이 있겠는가? 그래서, 그들이 우리 프로토콜에

맞출 수 있겠는가?

Hyperspace P2P Game!

멋진 것 같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