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6월 26일 화요일

믿음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 결론이 나온다면...

믿음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 결론이 나온다면...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더라도 믿음이 다르면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즉, 세상을 보는 믿음(확인할 수 없는 것에 의존하는 것을 믿음이라고 한다.)에 따라서 결론이 달라질 수 있다.
같은 사실을 다르게 판단하는 이유가, 판단력이 아니라면, 그것은 믿음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이다.
또한, 판단력이 똑같다는 가정하에 같은 사실을 다르게 본다면,그것은 믿음이 다르기 때문에 결과가 다른 것이라서, 사람과 사람의 인연은 믿음이 같은 만큼의 공통분모를 가진 정도만큼의 시간정도가 유효할 뿐이다.
결국 믿음이 다른 사람과는 평생 갈 수 없다!!!

그래서, 기업의 공통된 믿음은 이윤추구인 것이다.
리더가 조직을 이끌려면 자신의 믿음을 관철 시킬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믿음은 많은 사람의 힘을 얻을 수 있어야 힘을 모을 수 있는 것이다.
큰 조직을 원한다면, 많은 사람의 힘을 얻을 수 있는 믿음과 그에 따른 논리가 필요한 것이다.
그런데, 평생 갈 수 있는 믿음을 공유하는 기업 집단을 원하는가?
그렇다면, 지속적으로 믿음을 공유하는 종교와 같은 의식과 과정이 필요할 것이다.
그것은 기업이 아니라 종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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