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19일 토요일

나만 모르는 내 성격

오늘 교회 예배후, 광화문 교보 문고가서
무심코 들은 책
"나만 모르는 내 성격"

역시 나에게 문제가 있었던 거다.
내가 어스름하게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나의 성격장애가 확실해졌다.

난 바로 "자기애적 성격장애"가 있었던 거다.
비록, 그 정도가 심하진 않더라도,
분명하다.


'나한테는 세상 사람들이 모르는 재능이나 뛰어난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대성해서 유명인이 되거나 이상적인 애인을 만나기를 꿈꾼다.'
'나는 남들과 다른 데가 있는 특별한 사람이라고 여긴다.'
'주변 사람들의 칭찬이 더할 나위 없는 격려가 된다.'
'다소 무리를 해서라도 내가 원하는 바를 남들이 하게 만든다.'
'원하는 것을 손에 넣기 위해서라면 남을 이용하거나 감언이설로 넘어오게 할 자신이 있다.'
'제멋대로 행동하고 남을 그다지 배려하지 않는다.'
'친구나 알고 지내는 사람이 사람의 행복을 보면 내심 질투가 생긴다.'
'태도가 거만하거나 자존심이 높다고 평가된다.'

그 정도가 심하진 않지만, 나를 괴롭히던 생각들임에 틀림없다.


극복하는 방법은
"자신에게 벗어나 남에게 배우고,
좋은 매니져를 파트너로 삼고,
남과 하는 체험을 늘리거나,
남을 위해 사는거다"
"나를 많이 사랑해주는 사람이랑 살던가;;;"

이 부류의 인간들:
스칼렛 오하라, 오귀스트 로댕,까미유 끌로델,코코 샤넬,살바도르 달리,싯다르타

하나님께서 오늘 나에게 깨우치도록 인도하신 것 같다.
난 그 기회를 잡았고, 변해야하겠다.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다.

힘들지만, 아내에게 잘 해봐야겠다. 아내에게 배워야겠다.
동료들에게 배워야겠다.
하나님을 위해 살아야겠다.
코코샤넬처럼 '고독'을 댓가로 위대한 업적을 세울수도 있으리라.

2009년 9월 18일 금요일

Swig and OCaml

http://www.swig.org/Doc1.3/Ocaml.html

Camelia - an OCaml IDE

http://camelia.sourceforge.net/

windows와 mac os x에서만 된다.
리눅스에선 안된다.

최근까지 활동이 있다.

http://ocamlplugin.loki-a.com/index.php?title=Main_Page

NetBeans용 IDE는 아직 버젼이 낮다.

Eclipse OCaml plugin

http://ocamldt.free.fr/spip.php?article5

download해서

/usr/lib64/eclipse/plugins 에 카피하면 된다(64비트 리눅스에서)

tutorial도 대충 있다.

2009년 9월 16일 수요일

담배,술

하나님께서 나를 보호해주시려나보다. ^^

술 담배 모두 매우 싫어진 것 같다.
입맛이 매우 씁쓸해졌다.

건강이 올 것이라 믿는다.

그러면 나를 둘러싼 상황들이
모두 행복해질 것 같다.

감사합니다.

2009년 9월 15일 화요일

많은 것들이 클리어해지고 있네

혼란시기가 끝나가는 건가...

중력의 법칙이
가장 중요한 법칙중 하나인 것 같다.

나를 끄는 것, 내가 끌리는 것

이것은 본능적으로 느낄 수 있었던 것이다.

관계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 줄이기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것 늘이기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 줄이기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늘이기

^^

참 쉽죠잉

주식 투자

요즘 주식이 많이 올랐다.

좋은 기회를 많이 잃었다.

투자는 조바심 낼 것 같으면
안하는게 나은걸까

주식 투자든
사람 투자든
믿는만큼 투자하는게 올바른 선택인 것 같고
투자했다면
리턴을 바라는 것은
마치 사람을 믿었다가
의심하는 것과 마찬가지가 아닐까도 싶다.

투자하고 더 신뢰가 가면 더 투자 하고
의심이가면 아예 빼는게 나은 것 같다

밸류에이션 기준이 흔들리지 않는다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듯이
사람에 대한 평가기준이 흔들리지 않고
그 사람이 일관성이 있다면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반대로 평가받는 사람은
밸류에이션과 일관성이 큰 요소가 될 수 있고,
인성으로 변환하여 이야기하자면,

역량과 정직함.
두가지가 아닐까 한다.

정직함을 판단하는 것들도 여러가지가 있을진데...
사람의 본성을 보고 상황을 보고 행동을 보고
그 사람의 방향성을 보면 되지 않을까 싶다.

2009년 9월 13일 일요일

품삼국


대단하네.

사서 봐야겠다.

가후가 그리 훌륭한 인물이었다니.


컨셉트카

컨셉트카를 자동차에서 만드는 이유가 분명히 있다.

컨셉트 게임도 의미가 있다고 본다.

내가 하고 싶은 거 같다.

하고 싶다.

2009년 9월 9일 수요일

처세술

처세술

'론'이 아니라 '술'.

뭔가 부족하다면,
그것은
1. 내가 생각이 잘못되어 비롯된 것이거나,
2. 내 행동이 오해받게 해석되거나,
3. 내 생각대로 행동하지 못한 것이거나,
4. 내 생각이 아니더라도 거짓으로 잘 포장하지 못한 탓?

모든 행동은 생각에서 나온다.
아무리 완벽한 처세술도
미세한 표정 눈짓을 감출수는 없다.(없지 않을까?;;)
특히 눈빛.

생각을 올바르게 하라
가슴 깊숙히

코코샤넬

이번 여행에

대구에서 코코 샤넬 영화를 봤다.

1. 사회의 통념에 도전하려고 한게 아니라,
자신이 잘 하고 맘에 드는 것을 하다보니
사회의 통념에 도전하게 되었고,
어느새 달인이 되어 있었다.

2. 될 사람들은 스스로 뭔가 노력하지 않아도
되게 만들어 준다.
하려고 애쓸필요 없다.
다만, 자신감을 갖고 나를 발견하는데 집중하라!

장한나를 보면서

첼로와 지휘 모두 열심히 열정적으로 하는
장한나를 보면서

프로그래머,경영자로서의 나를
지속적으로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본적으로 500권의 악보가 머리에 있듯이
500만라인의 프로그램이 내 머리에 있어야 하는거다.

가족 예배


전주에 한 예배를

화요일 또는 목요일에 모여

가족 예배를 드리는 거다

지금 소통 창구가 없어진 지금

아내,지우와의 유일한 소통 창구를

제대로 만드는 거다.

하나님에게 가까이 가는 것은


하나님에게 가까이 가는 것은

이 세상을 더 많이 사랑하는 것이

아닐까?

2009년 9월 8일 화요일

하나님의 의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의도와 길을
따라가기.

그것들을 발견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시간을 즐기고
해내는 것이
나의 사명일 것이다.



2009년 9월 7일 월요일

MMO-RPG,MMO-Simul


만들 기회가 언제 올진 몰라도,
흥행이 안되서 MMO가 아니라 RPG수준에 머물지 몰라도

난 RPG 매니아에 시뮬레이션 게임 매니아였다.

내가 잘 기획할 수 있다고 믿는다.
엔진구현부터 차근차근 하다보면...
해낼 수 있을꺼다.

그래도 지구는 돈다.

여행을 다녀와서...


결론 : "나 자신을 믿어라 더 굳게!"

나 자신을 찾아보려고 여행을 다녀왔다.
3박 4일
자동차 여행
대구,포항,삼척에서 하룻밤씩 묵었다.
혼자서 조개구이,영덕대개,모듬회 시켜먹으면서
지냈다.

1. 목적지까지 가는데 필요한 것은 가속력만이 아니라 브레이크가 필요하다.

브레이크가 있어야 장애물을 피할 수 있고, 길을 따라 갈 수 있다.
잠시 쉴 수도 있어야 한다.
앞만 보고 가속페달을 밟았다간 사고가 나기 마련이다.
나에게 인생의 브레이크가 될만한 시스템을 찾아야 한다.
그것뿐 아니라, 모든 요소들이 잘 갖춰져 있는지 점검하여야 하는 것이다.

내 인생의 길을 밝혀 줄 지도 또는 나침반이 있다면, 또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2. 두려움을 떨치고 내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나아가라.

제일 먼저 나 자신을 믿고, 두려움을 없애라.
의심을 떨치고 가능하게 만들어라.
나를 찾는 것만이 진실이고 나의 인생을 꾸미는 것이다.
결정적 순간에 나를 보호하라.
나의 영혼과 인생을 팔지 말라.
나의 유니크함이 세상에 빛을 보는 날이 올 것이다.

3. 나의 본질과 사회와의 괴리감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내가 사회를 보는 시각 또한 나의 진실이다.
내가 보는 진실대로 행동하면 된다.
내가 사회를 보는 시각대로 행동하지 않았을때가 문제이지
사회조차도 두려워 할 필요 없는 것이다.
사회의 진실조차 나의 진실을 추구하는 것과 다를바가 없는 것이다.

4. 희생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

가족.
그렇다고 그들에게 휘둘려서 내 인생이 망가지지 않으면 된다.

5. 내가 관심있는 것들이 나의 미래를 보여준다.

중력처럼 작용하는 것들은 이미 나를 보여주는 것들이다.
그것에 더 관심을 갖고 진실을 파헤치면 나를 찾을 수 있다.
내가 관심있는 것과 관심 없는 것들을 잘 구분하고
우선순위에 따라서 조율하면 별 무리 없을 것이고
내 미래는 내 생각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6. 감정이 좋지 않은 상대들에 대해서...

상대적인 것이다.
완전한 관계는 없다.
Let it be. 내비둬라.
그리고 참을만한 가치가 있는 것들에 대해서
적당히 관심을 갖고 핸들링 하면 된다.
조그마한 호기심을 갖고 핸들링 하면 되지 않겠는가
집착할 필요 없다.
나는 나니까.
어떤 진실도 모두 처음에는 도전을 받지 않았던가
애매함을 확실함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생각하면 된다.
나쁜 것에 대해서 나쁜 것으로 인식하고 표현하는 순간
그것은 나쁜 것이 되는 것이다.
굳이 표현해서 낙인 찍을 필요도 없고 낙인 찍힐 필요도 없다

가식적으로 행동해 봤자 돌아오는 거은 거짓된 인생의 결과일 뿐이다.
가식적으로 행동봤자 피곤해 질뿐이다.

7. 믿는 만큼 공격할 수 있고, 아는 만큼 방어할 수 있다.

잘 알지 못하면 방어할 수 없을테니 알면 되고
믿음이 부족하면 믿음을 키워서 공격하면 될 것이다.

8. 소명의식

소명의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열정이 불탈 수 있느냐
없느냐가 매우 다를 것이다
나 스스로 소명 의식을 부여하고,
내 주변 사람들의 소명 의식들을 확인하고 불러일으킬 수 있다면
좋은 조직을 얻을 수 있으리라.

9. 겨자씨만한 신뢰

겨자씨만한 신뢰를 갖고 있다면
누구든 함께 뭘 시작할 수 있을꺼다.
다만, 어느 순간 자기 인생을 스스로 책임지게끔 되는 날이 올 것이다.







2009년 9월 2일 수요일

금호동

비록 재개발 구역에 반지하였지만
거기선 꿈이 있었다
희망이 있었다
데이트도 했고
일도 열심히 했다
초대할 순 없었다

지금도 초대할 수는 없다
희망? 뭔가 좌절된 희망 같다 더 변수가 많아진 희망
일? 일도 단순하지 않다

뭐가 좋아졌는가?

외양은 좋이졌지만
뭐가 행복해졌는가 말이다

반성해야 한다
더 행복해야 한다

2009년 9월 1일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