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28일 금요일

지우 돌 축하 동영상 - Congratulations Jiwoo

지우 돌 성장 동영상 - Happy Birthday , My Baby~

존경하는 개발자 시리즈 I : Trevor Chan

트레버 찬
캐피탈리즘!
난 캐피탈리즘의 매력에 흠뻑 빠졌었다.
정말 많은 가능성을 보여준 게임.
공장,농장,백화점,연구소 등을 만들고
매출을 늘리고,
CEO를 영입하고,
주식으로 자본을 확보하고...
자본주의의 세계를 이처럼 간략하게 추상화할 수 있다니...
게임의 재미까지 내면서...

enlight 회사를 지금 보니,
시뮬레이션 게임 일색이다.

그와 온라인쪽으로 손잡는다면,
멋진 일이 생기지 않을까?

1000억짜리 한 마디.

잘 되고 있을때
일을 너무 많이 벌리게 되면
서로 안되길 바라는
암투가 벌어지더라.

Settlers of Catan

한때 밥만 먹으면 했던 게임...
온라인 상으로 하면서,
MIT 여자친구도 있었다.
여자친구는 아니고... 좀 친하게 지냈었지.
어쩌다가 연락이 끊겼는데..
MS가 그 팀을 인수했다는 소식을 들었었는데,
Big Huge Games에서 Catan을 만든 걸 보면,
아마 그 팀이 아닐까 추측된다.

기회되면, 다시 만나게 될까? 하하

리더의 그릇의 크기

리더는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실수를 용납할 수 있어야 한다.
왜냐고?
그들의 꿈을 실현시켜줘야 하니까...
스스로 할 수 있다고 믿으니까...
실수는 과정일 뿐이니까...

리더의 그릇의 크기는
얼마나 긍정적인가에 있다고 본다.
부정적이고 시니컬한 사람은 되기 힘들다.
물론 정세를 파악하는데 부정적인 요소들을 파악하고
예상하여 대처하고
막고 하는 일들을 임무이며 책임이다.
그들을 얼마나 긍정적으로 생각하여
기회를 주는가
얼마나 많이 감당할 수 있는가
그리고 조직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유도시킬 수 있느냐
그것이 바로 리더의 크기인 것이다.

스트레스에 매몰되어
부정적으로 대했던 사람들에게
미안함을 전한다.

그러나, 전장에서의 스트레스에서도
긍정적이 될 수 있을까?
아군이 죽어 넘어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기다릴 수 있느냐 말이다.
전쟁을 볼때
장기적인 전략은 긍정적으로 가되
전투와 같은 단기 전략은
그동안 쌓아왔던 신뢰의 힘의 집합으로
철저하게 냉철하게
대처해야 하지 않을까?

2차대전때, 처칠이나 루즈벨트도
그러한 고민을 했겠지?
그들의 생각이 어땠는지 궁금해졌다.

마츠 다카꼬


인상 깊었던 여배우 마츠 다카꼬.
곧 14살 연상의 뮤지션과 결혼한단다.
4월의 이야기 영화는
고등학교때의 순수한 사랑을 떠올리게 했다.
왠지 마음도 정화되는 그런 기분.
정화를 줬던 그녀에게 고마웠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

음식점의 수익모델과 연구소




음식장사 이윤이 50%라고 하던가?
옷장사 이윤이 90%라고 하던가?

연구소는 음식장사에 가깝다.

기술이라는 음식을 스스로 알아서 만들 수도 있겠지만,
좀 더 넉넉한 재료로 재고를 관리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한다.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으려면, 재료값이 비싸지만,
음식점은 재료를 나눠서 쓰니까 싸게 먹히는 이치와 같다.

재료가 다양하고, 소량일수록 그 효과는 극대화 된다.

옷장사는 그에 반해, 트렌드만 잘 탄다면,
섬유 재료와 공장 돌리는 비용 정도만 든다.
디자인의 승리다!
바로 게임에서는 기획이 이 부분이다!

싸고 맛있는 기술 어서 와서 많이 많이 즐기세요!





2007년 12월 27일 목요일

회귀 본능?

과거에 즐겁게 했던 기억으로 돌아가고 싶은 건
비단 나만일까?

아닐 것 같다.

nethack,quake,diku mud,LP mud의 소스를 보면서
예전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미치게도 2년동안 AI 코딩을 했던 기억도 난다.
그걸 옆에서 지켜봐준 선배도 생각 난다.
아... 우린 왜 헤어졌을까... 안 헤어지면 안 되었을까?

요즘 게임들.. 난 그전의 게임들에 비하면
매우 수준이 낮다고 생각이 든다.
물론, 액션성이나 스펙타클한 맛은 좋아졌지만...

big huge games라는 이름의 MS계열 회사가 생각난다.
이름이 너무 마음에 들었던 회사.
성공하고 있는지... 한번 볼까나...

온라인 게임계에서... 난 몇세대?
1.2 세대 정도 아닐까?
프린세스 메이커,
쥬라기 공원,단군의 땅,SF1999
삼국지.... 병특 3년...
병특 3년이 큰 단절을 가져다줬다.
그리고 고생 6년.

그리움이 쌓이는 하루다.

앞으로 전에 보여주지 못한 것을 하나씩 보여줄 것이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2007년 12월 26일 수요일

역사에 대한 책임

지금 나는 엄청난 역사의 순간에 와 있다.

좋은 선례로 만들어서

반드시 밝은 사회로 만드는데

선순환으로 만들겠다.

그리고 이 과정을 사람들이 알도록 하고 싶다.

내가 이루고 싶은 것

개발자들이 이루고 싶은 것

하게 될 수 있을 거다.

2007년 12월 17일 월요일

난 게임 마니아다. 그러나, 지난 몇년간 게임을 하지 않았다.

난 정말 게임 마니아다.
학교 성적이 좋지 못한 이유도 게임을 엄청나게 해서이다.
PC게임들,Text MUD,게임기 게임들,
한때는 정말 많이 했다.

많이 한 덕택에 게임에 대한 통찰도 있었고,
나름 새로운 아이디어가 샘솟듯 했다.
그래서, 게임 개발자가 천직이라 생각했다.

근데, 프로그래머로 일하게 되면서, 게임과 멀어졌다.
묘한 알력싸움이라고 해야 하나.
기획자는 프로그래머의 의견을 싫어한다.
나도 상처받는거 싫어한다.
의견을 내고 긍정적인 분위기로 받아들여지길 원한다.
황당한 이야기를 자주 하는 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나를 모른다고 할때가 있다.
속상하다.
난 갈릴레이처럼, '그래도 지구는 돈다' '그래도 이건 할 수 있고, 재밌을꺼다'라고
되뇌인다.
그 중에 농담처럼 영감을 주는 것만으로 족한 아이디어도 있다.
그것도 무시하는 사람이 있다.
정말 짱난다.
그래서 게임 기획에 대한 아이디어 내기를 회피하게 된다.
어쩔때에는 부정적으로 이야기할때가 있다.
모든 것이 그렇듯, 부정적인 언행은 삼가해야 한다.
그걸 잘 조절못할때가 있었다.
지금은 그렇지는 않다. 긍정적으로 이야기하려고 애쓰며,
부정적인 말은 정말 정말 조심하여서 한다.

이제 다시 해보고자 한다.
게임.
난 게임에 대해서 남다른 식견이 있다.
그걸 살리는 것이 나를 위한 길이고 몸담고 있는 회사를 위한 길이다.
좀 더 가까와지기로 했다.

천천히 해보자.

2007년 12월 14일 금요일

프로그래머의 그릇은 불도저의 삽 크기와 같다.

불도저.

똑같이 밀어 붙여도, 삽의 크기가 다르면, 목적지를 가도, 다른 결과가 나온다.

삽의 크기가 작으면,

안정성,호환성,생산성,보안성등을 못 챙기고, 기능만을 얻게 된다.

크기가 크면 클수록,

모든 소프트웨어적인 요소들을 챙길 수 있다.

한번에 싹 밀어버리는 불도저가 되라.

2007년 12월 4일 화요일

게임사업에 대한 열정,게임제작 대한 열정,게임에 대한 열정

게임업계에 있는 사람에는 몇가지 부류가 있다.
게임사업에 대한 대박을 꿈꾸는 사람.
게임제작을 재밌어 하는 사람.
게임을 좋아해서 게임업에서 일하는게 즐거운 사람.
하다보니 게임을 하게 되서 밥벌이로 사는 사람.
게임 일이 도전적이라서 하는 사람.

누가 가장 큰 성과를 낼까?

대박을 꿈꾸면서 욕심을 내는 사람이 사회에서 잘 적응할까?

어떤 경우던...역사에서는.... 역사가 증명하듯...
순수한 마음을 지킨 사람이 뭔가 해도 했고...
그 그릇이 크면 클 수록 사람들 기억속에 오래 남고 존경되어져 왔다.

난 게임이 재밌다.
인생의 법칙의 축약판이다.
게임으로 뭐든 표현가능하다.
인생을 협상의 연속이라고 정의가 가능하다면,
인생이 게임의 연속이라고 정의 가능하다.

난 게임 제작이 재밌다.
다른 분야와는 다르게 항상 새롭다.
물론 다른 분야도 게임처럼 새로울 것이다.
하지만, 더 다이나믹하고, 더 구현하기 쉽다!!!
조선소의 배를 만드는 것보다 쉽지 않은가?
용광로의 철을 녹이는 것보다 싼 돈으로 시작할 수 있지 않은가?
게임보다 문화를 잘 전달할 수 있는 매체는?
영화? 소설?
확실히 잘 쓰여진 소설과 영화는 파급력이 크다.
하지만 게임처럼 오래 인생에 미치는 것은 또한 별로 없다.
그래서 사명감을 가진다.
멋진 게임을 만들어야지...
인생에 도움이 되는...

자 이제 큰 도약으로 가는 출발점에 서 있다.
어떤 자세로 임할 것인가?

가자 글로벌로!

글로벌로 같이 갈 인재들

여기 모여라!

가치 실현 부여의 복리

내가 누구에게 소중한 가치를 실현하게 해 줬다고 하자.

그 보답은, 몇 배의 가치로 다가올 것이라 난 믿는다.

왜냐하면, 내가 그러한 가치를 선물받았을때,

난 그에게 그보다 더 큰 가치를 실현시켜줄 마음이 저절로 든다.

상호간에 가치를 실현시켜줄 수 있는 관계야말로

인생에서의 진정한 의미 있는 관계가 아닐까?

요즘 행복하다.

동료들, 보스, 부하들... 모두, 그렇게 되는 관계가 되어 가는 것 같다.

또, 가족!

모두 그러한 관계로 이끌어 가고 있다.

정말 행복해지고 있다.

곱에 곱을 해서 정말 엄청난 일을 해낼 수 있을꺼라는

생각이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를 구원할 멋진 기업!

해보자!

세상에 참 할 말이 많다 1

세상에 대해서 불만도 많다.
궁금한것도 많다.
죽으면 하나님한테 한가지 정도는 물어볼 수 있을라나...
여러번 죽으면 몇백개는 알 수 있으려나...
지금 나는 몇개 정도 알고 있는 삶일까?
아뭏든... 한가지만 압축해서 기억해 놓아야겠다. 꼭 물어보게 말이다.
일단... 지금 궁금한 거는...
"신뢰가 불신을 이기나요?"
"정의가 불의를 이기나요?"
하나 더 물어본다면,
"왜 이기나요?"

지우의 이쁜짓 개인기


지우는 카우걸


지우는 곰돌일 좋아해~




지우의 언어 1


아빠 아빠 엄마 엄마 : 아빠 아빠가 엄마한테 뽀뽀해도 돼

엄마 엄마 엄마 : 엄마 엄마가 이거 봐

엄마 엄마 : 엄마 이거봐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책 : 엄마 책 읽어줘

엄마 엄마 안아 안아 : 엄마 꼭 안아 줘

엽째요 : 여보세요

아빠 엄마 엄마 엄마 : 아빠 엄마한테 지금 하는거 보여주세요 자랑할래요

우와~ : 우아 신난다

지우 지우 지우 ... 흐흐흐 : 지우 기분 최고야... 지금 하는거 재밌어...

안녕~ : 아빠 회사 잘 갔다 와요

아!빠! : 집에 나갔다 왔는데 아빠가 없네! 아빠!

엄마 코~ : 이제 안방에 가서 놀아요....

으앙~ 으앙~ : 잠 자기 싫어요~

시러 시러 : 싫어요~

이거 이거 : 이거 보여주세요...

이거 이거 이거 : 이거 어떻게 되는거에요?

이거 뭐야? : 이거 뭐하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