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24일 월요일

나의 처절한 반성은 남을 용서할 수 있게 한다


모든 것이 내탓이라고 쥐어박는게 아니라
내가 일으킨 말과 행동이 원인이 되었다는 것을 알고
내 말과 행동이 어디서 기인되는지 깨닫는다면
그건
갈등의 원인을 파악할 수 있게 해줄뿐 아니라
관계에서의 원인을 남에게서 찾기보다
나에게서 찾고 그 대안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화낼필요도 화나지도 않을 것이다.

일반적인 관계에서의 나를 알면
특수한 관계에서의 나는
그걸 증폭하면 이해할 수 있을것이다.

나에 대한 성찰이 난 내 스스로 많이 깊은 줄 알았는데
아직 부족한 듯 하다.

"너 자신을 알라" - 소크라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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