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4일 화요일

게임사업에 대한 열정,게임제작 대한 열정,게임에 대한 열정

게임업계에 있는 사람에는 몇가지 부류가 있다.
게임사업에 대한 대박을 꿈꾸는 사람.
게임제작을 재밌어 하는 사람.
게임을 좋아해서 게임업에서 일하는게 즐거운 사람.
하다보니 게임을 하게 되서 밥벌이로 사는 사람.
게임 일이 도전적이라서 하는 사람.

누가 가장 큰 성과를 낼까?

대박을 꿈꾸면서 욕심을 내는 사람이 사회에서 잘 적응할까?

어떤 경우던...역사에서는.... 역사가 증명하듯...
순수한 마음을 지킨 사람이 뭔가 해도 했고...
그 그릇이 크면 클 수록 사람들 기억속에 오래 남고 존경되어져 왔다.

난 게임이 재밌다.
인생의 법칙의 축약판이다.
게임으로 뭐든 표현가능하다.
인생을 협상의 연속이라고 정의가 가능하다면,
인생이 게임의 연속이라고 정의 가능하다.

난 게임 제작이 재밌다.
다른 분야와는 다르게 항상 새롭다.
물론 다른 분야도 게임처럼 새로울 것이다.
하지만, 더 다이나믹하고, 더 구현하기 쉽다!!!
조선소의 배를 만드는 것보다 쉽지 않은가?
용광로의 철을 녹이는 것보다 싼 돈으로 시작할 수 있지 않은가?
게임보다 문화를 잘 전달할 수 있는 매체는?
영화? 소설?
확실히 잘 쓰여진 소설과 영화는 파급력이 크다.
하지만 게임처럼 오래 인생에 미치는 것은 또한 별로 없다.
그래서 사명감을 가진다.
멋진 게임을 만들어야지...
인생에 도움이 되는...

자 이제 큰 도약으로 가는 출발점에 서 있다.
어떤 자세로 임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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