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즐겁게 했던 기억으로 돌아가고 싶은 건
비단 나만일까?
아닐 것 같다.
nethack,quake,diku mud,LP mud의 소스를 보면서
예전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미치게도 2년동안 AI 코딩을 했던 기억도 난다.
그걸 옆에서 지켜봐준 선배도 생각 난다.
아... 우린 왜 헤어졌을까... 안 헤어지면 안 되었을까?
요즘 게임들.. 난 그전의 게임들에 비하면
매우 수준이 낮다고 생각이 든다.
물론, 액션성이나 스펙타클한 맛은 좋아졌지만...
big huge games라는 이름의 MS계열 회사가 생각난다.
이름이 너무 마음에 들었던 회사.
성공하고 있는지... 한번 볼까나...
온라인 게임계에서... 난 몇세대?
1.2 세대 정도 아닐까?
프린세스 메이커,
쥬라기 공원,단군의 땅,SF1999
삼국지.... 병특 3년...
병특 3년이 큰 단절을 가져다줬다.
그리고 고생 6년.
그리움이 쌓이는 하루다.
앞으로 전에 보여주지 못한 것을 하나씩 보여줄 것이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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