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9일 토요일

見利思義

이익되는 것을 보면 먼저 올바름에 맞는가를 생각함.
자신에게 이익되는 것을 보면 정당한 것인가를 생각해 그렇지 않으면 취하지 않는다는 말.

이것이 끊임 없이 클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아~ '의'란 정말 아름다운 것이다.
'의'를 쫓기는 하되 진정한 '의'를 실천할 수 있기는 한 걸까?

한사람의 '의'는 '리'라 할 수 있다.
즉, '의'의 크기는 얼마나 많은 사람의 '리'를 포용하는 '의'를 실천할 수 있는가가 아닐까?
그런데, 두사람의 '의'의 실천조차도 항상 실패해 온게 우리 인간의 역사 아닌가?
위대한 민주적 정치가의 역경에 대해서 우리는 관심이 있어야 할 것이다.

한 사람의 '리'만 추구해서 결국 잘 된 것이 있던가?
노자는 결국 불가능하기에 '무위자연'하라고 했었는가?

분명한 것은 모두가 '리'만 쫓아서는
아무리 '의'를 지키려 해도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성현들의 가르침에서 헤어나고 있지 못하는
우리들... 참으로 안타깝다.

그 가르침에서 한발짝만 앞으로 갈 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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