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태어나고 커가면서
성격이 형성되고
인격으로 다듬어진다
자신이 유지하고 있는 것은 인격이지만
성격은 어느 순간 고정되는게 아닐까?
마치 내가 지키고 싶은 인격을 팽팽히 잡아당긴 고무줄처럼
지탱하고 있는거다
그 고무줄을 놓아버리면 나와 주변사람들이 상처를 입게 된다
그리고 고무줄을 잡고 있는 시간이 오랠수록 나 자신이 힘들어진다
한번씩 서서히 놓아주고 다시 잡아주고를 반복하다보면
고무줄은 탄성을 잃고
아름다운 인격을 갖추게 되는 것 아닐까
쉬지말고 기뻐하고,감사하고,기도하면 될 것 같다
모든 것에 대해 해답이 있는 하나님은 참으로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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