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7일 월요일

여행을 다녀와서...


결론 : "나 자신을 믿어라 더 굳게!"

나 자신을 찾아보려고 여행을 다녀왔다.
3박 4일
자동차 여행
대구,포항,삼척에서 하룻밤씩 묵었다.
혼자서 조개구이,영덕대개,모듬회 시켜먹으면서
지냈다.

1. 목적지까지 가는데 필요한 것은 가속력만이 아니라 브레이크가 필요하다.

브레이크가 있어야 장애물을 피할 수 있고, 길을 따라 갈 수 있다.
잠시 쉴 수도 있어야 한다.
앞만 보고 가속페달을 밟았다간 사고가 나기 마련이다.
나에게 인생의 브레이크가 될만한 시스템을 찾아야 한다.
그것뿐 아니라, 모든 요소들이 잘 갖춰져 있는지 점검하여야 하는 것이다.

내 인생의 길을 밝혀 줄 지도 또는 나침반이 있다면, 또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2. 두려움을 떨치고 내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나아가라.

제일 먼저 나 자신을 믿고, 두려움을 없애라.
의심을 떨치고 가능하게 만들어라.
나를 찾는 것만이 진실이고 나의 인생을 꾸미는 것이다.
결정적 순간에 나를 보호하라.
나의 영혼과 인생을 팔지 말라.
나의 유니크함이 세상에 빛을 보는 날이 올 것이다.

3. 나의 본질과 사회와의 괴리감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내가 사회를 보는 시각 또한 나의 진실이다.
내가 보는 진실대로 행동하면 된다.
내가 사회를 보는 시각대로 행동하지 않았을때가 문제이지
사회조차도 두려워 할 필요 없는 것이다.
사회의 진실조차 나의 진실을 추구하는 것과 다를바가 없는 것이다.

4. 희생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

가족.
그렇다고 그들에게 휘둘려서 내 인생이 망가지지 않으면 된다.

5. 내가 관심있는 것들이 나의 미래를 보여준다.

중력처럼 작용하는 것들은 이미 나를 보여주는 것들이다.
그것에 더 관심을 갖고 진실을 파헤치면 나를 찾을 수 있다.
내가 관심있는 것과 관심 없는 것들을 잘 구분하고
우선순위에 따라서 조율하면 별 무리 없을 것이고
내 미래는 내 생각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6. 감정이 좋지 않은 상대들에 대해서...

상대적인 것이다.
완전한 관계는 없다.
Let it be. 내비둬라.
그리고 참을만한 가치가 있는 것들에 대해서
적당히 관심을 갖고 핸들링 하면 된다.
조그마한 호기심을 갖고 핸들링 하면 되지 않겠는가
집착할 필요 없다.
나는 나니까.
어떤 진실도 모두 처음에는 도전을 받지 않았던가
애매함을 확실함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생각하면 된다.
나쁜 것에 대해서 나쁜 것으로 인식하고 표현하는 순간
그것은 나쁜 것이 되는 것이다.
굳이 표현해서 낙인 찍을 필요도 없고 낙인 찍힐 필요도 없다

가식적으로 행동해 봤자 돌아오는 거은 거짓된 인생의 결과일 뿐이다.
가식적으로 행동봤자 피곤해 질뿐이다.

7. 믿는 만큼 공격할 수 있고, 아는 만큼 방어할 수 있다.

잘 알지 못하면 방어할 수 없을테니 알면 되고
믿음이 부족하면 믿음을 키워서 공격하면 될 것이다.

8. 소명의식

소명의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열정이 불탈 수 있느냐
없느냐가 매우 다를 것이다
나 스스로 소명 의식을 부여하고,
내 주변 사람들의 소명 의식들을 확인하고 불러일으킬 수 있다면
좋은 조직을 얻을 수 있으리라.

9. 겨자씨만한 신뢰

겨자씨만한 신뢰를 갖고 있다면
누구든 함께 뭘 시작할 수 있을꺼다.
다만, 어느 순간 자기 인생을 스스로 책임지게끔 되는 날이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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