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30일 금요일

찝찝한 마음

몸이 힘든데, 어찌 마음을 쓸 수 있으랴...

마음쓰는 만큼 몸이 힘들어지는데, 어찌 마음을 쓰랴...

마음쓰는 만큼 행복해지고 몸도 건강해지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다.

함께 하면 행복해지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그렇지만,

마음을 써도 안 알아주니 씁쓸하고,

몸이 힘들어 마음을 제대로 못 쓰니 마음같지 않아 찝찝하고,

더 강해지라구? 죽을 맛인데??? 제길...

오늘 힘든 몸을 이끌고 놀러갔지만, 제대로 못 놀아,

한 소리 듣고 완전 기분 다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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