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5일 월요일

완벽과 황금률

완벽은 쉽다.
완벽은 모든 것에 대한 fact를 모으고 그것들에 대한 논리의 정답을
찾고, 구현하면 된다.
우린 시간과 자원이 제한되어 있다.
이 상황에서 완벽을 추구하는 것은 어렵다.
완벽주의자가 세상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이치이다.
risk를 taking하고, 적절한 황금율을 찾는 것이야 말로 비즈니스이다.

보안이 항상 이것때문에 고민이다.
완벽한 보안을 위해서는 항상 이 선을 잘 주시하고 있어야 한다.
여기서의 완벽은 해커가 덤벼들기전에 벽을 더 높이 쌓아 뛰어넘을 수 있게 함을 말한다.
가끔 몇몇이 넘을때 바로 벽을 쌓는 것만으로도 거의 99% 완벽하다고 본다.
개발대효율면으로 보면, 100%를 쌓아 놓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특히 오픈 후에는...
target 유저층은 굉장히 넓고, 그 중에 해커의 비율은 항상 존재하니,
서비스 제품이 잘 될 수록, 보안에 신경써야 한다.
windows와 같은 제품은 보안요구사항이 99.99999% 일것이다.
게임은 몇% 정도일까? 80%?
한국과 중국의 차이는 10% 정도 차이 난다고 하면, 90%?

100%로 맞추고 손을 떼면 좋으련만...
그리고, 다른 개발 기회를 얻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자주 든다.
하지만, 다른 개발 기회가 확실하지 않은 이상 지금의 벽을 계속 높이는 노력은
포기하지 않아야 하고, 지속적으로 벽을 개발대 효율 개념으로 쌓아야 한다.

지금 중요한 시기이다.
어떤 선을 그을 것인가?
곧 답을 찾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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